Others/Media Collection 2012.05.28 09:03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선 디아블로 3의 일반판 엿보기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게임팬들에게는 '디아블로의 달'이기도 합니다. 5월 15일 출시된 이후 숫한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디아블로 3. 이렇게 화제의 중심에 서있던 게임 타이틀이 그동안 있었나 싶을 정도로 디아블로 3의 인기는 단연 돋보입니다. 저 엘로스조차도 그 열기에 동참하여 요즘 열심히 디아블로 3 삼매경에 빠져있구요. 

이번에는 디아블로 3 일반판 패키지 오픈 케이스에 대해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벌써 이번이 세번째 디아블로 3 포스팅입니다. 실제 게임 리뷰까지 쓴다면 연달아 무려 4번의 포스팅을 디아블로 3에 할애할지도 모르겠네요. (앗 '케인의 기록'도 리뷰해야 하는군요.)


11번가에서 예약으로 구매를 한 디아블로 3 일반판 패키지입니다. 초기 예약자에게는 SANDISK의 4GB USB 메모리도 부록으로 증정되었습니다. 한정판의 붉은 영혼석 USB와 같은 소장가치는 없습니다만, 그런데로 쓸만한 부록.



포스 만점의 전면 케이스와 달리 후면에는 일반적인 패키지 게임 박스에서 볼 수 있는 게임 소개가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디아블로 3의 특성을 한껏 살려 후면부도 별다른 텍스트나 스크린 샷 없이 무게감 있게 나가도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전면 케이스는 벨크로 테이프로 케이스를 여닫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 내용물은 케이스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열면 나오게 되어 있고, 이 전면부의 벨크로는 디아블로의 소개를 위한 페이지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숨겨져 있는 페이지를 보니 더더욱 후면 케이스가 사족처럼 느껴지는군요.



왠지 이번 타이틀에서의 메인 캐릭터는 악마사냥꾼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저도 악마사냥꾼으로 캐릭터를 처음 만들었구요.



그런데 잘 살펴보면 뭔가 좀 아쉬운 부분이 눈에 띕니다. 두 페이지로 이루어진 스크린 샷에서 각 클래스에 대한 간략한 언급이 있는데, 위의 사진을 보면 다섯개 클래스 중 세 클래스만이 소개되었고, 나머지 부두술사와 수도사는 언급이 빠져있습니다. 부두술사는 다른 페이지에서 한 번 언급이 되지만 수도사의 경우는 케이스에서 언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더군요. 이런 부분에서는 구성이 조금 아쉽다 하겠습니다. 



외부 케이스에서 꺼낸 내부 케이스입니다. 검은색 골판지로 되어 있네요. 내부 패키지까지 컬러에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습니다.



뒷면에 디아블로 3 DVD 케이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실제 패키지의 내용물. DVD 디스크, 북클릿, 그리고 디아블로 3 무료체험권 두 장과 WOW 10일 체험권 한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정판 일러스트 집에 비하면 초라하긴 하지만 이 북클릿에도 디아블로 3의 일러스트가 몇 장 추가되어 있어 나름의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성역의 전체 지도. 워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에 비해서는 다소 스케일이 작은 편입니다. ACT 4까지 구성되어 있는 디아블로 3에서 이 모든 지역을 다 모험하지는 않습니다. 디아블로 2에서 모험했던 곳들도 간간이 눈에 띄는군요.



북클릿에는 게임 설치와 게임의 세계관, 그리고 각 클래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들어갑니다. 아무리 일반판이지만 너무 북클릿이 짧아서 아쉽네요. 명작 RPG로 기억되는 발더스게이트 시리즈의 일반판 패키지 북클릿만 되었어도 만족스러웠을텐데 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본편 DVD 사진입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구성의 일반판 패키지입니다만, 소장판이 있어서인지 아주 평이한 구성의 패키지입니다. 일반판도 조그만 신경 써줬다면 어땠을까 하는 미련이 남는군요.

포스팅이 좀 늦어서 김빠진 감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디아블로를 점령하기 시작했으니까요.(저조차도 없는 시간 쪼개서 일반 난이도를 클리어 했네요.) 저번 주에 제품을 수령받자마자 진즉에 찍어놓은 사진입니다만, 게임 플레이에 정신이 팔려 이제서야 포스팅이 되었네요. 게다가 한정판에 대한 오픈 케이스도 아닌지라 좀 민망한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이제 서버도 안정적으로 돌아서면서 많은 분들이 본격적으로 플레이를 시작하셨을 텐데요. 너무 오랜 성역탐험은 몸에 무리가 따를 수 있으니 모두들 쉬엄쉬엄 즐기시면서 하시길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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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엘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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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장판은 물론 일반판 패키지마저도 순식간에 매진되어버리고, 연일 언론에서 언급이 되는 등...

    정말이지 간만에 이래저래 화제가 되어준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ㅡ_-)b

    그래서인지, 요즘 성역 탐험을 하시느라 블로그 휴식 모드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w')y=3

    2012.05.28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닌게 아니라 한번 시작했더니 통 블로그를 할 생각이 안나네요. ^^;;;

      2012.05.29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2. 한정판에는 블루레이가 포함되어 있었다는데..
    알았다면 줄서서 구매했을 텐데 말이죠. ㅠㅠ

    2012.05.28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쩝, 정말 아깝습니다. 미국에서는 한정판이 아니라 소장판이라는 소리도 들리던데... 만약 소장판이라면 나중에라도 구매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ㅠㅠ

      2012.05.29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무래도 다들 화제가 되어서 열심히하는 듯..ㅎㅎ.
    디아는 1탄이나 2탄이나 제대로 해보적이 없어서 흥미가 안가서 다행이랄까나~~ㅎㅎ

    2012.05.28 1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난, 1편은 재미있게 하고, 2편은 제대로 해보질 못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3편은 앞선 두편보다 더 재미있다는 느낌. 확장판은 거의 100% 나올 듯 ㅎㅎ

      2012.05.29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4. 체험판부탁드려요 ㅠ

    체험판 시디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ㅠㅠ

    yeiakma@naver.com
    부탁드려요

    2012.05.28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볼쇼이

    저는 디아블로를 참 재미없게 한 사람 중 하납니다.
    1편은 당시에 게임 잡지에서 워낙 평을 좋게 써서 억지로 끝이라도 봤습니다만,
    2편은 ACTIII까지 억지로 갔다가 디아블로 죽이지 못하고 그냥 화딱지 나서 접어버렸습니다.
    남들이 좋아하는 아이템 수집이 저한텐 너무 지루했거든요.

    그래서 이번 이슈가 정말 남의 이야기같아서, 그게 나름 좀 아쉽습니다.
    나도 남들처럼 좋아했으면 좋을 텐데...... 라고요.

    2012.06.02 2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2편은 노말 난이도로 디아블로까지 잡은 뒤에는 시들해진 기억이 납니다. Wow도 그렇지만 전 게임에서 스토리를 보는 편인지라 아이템 노가다는 그닥 좋아라 하지 않거든요. 다만 오랜만에 접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요즘은 디아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네요 ^^;;;

      2012.06.04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6. 로디

    블리자드작품은 스토리가 좋더군요.

    2012.06.04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스타, 워, 디아블로 모두 드라마틱한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죠. 게임도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좋은 예입니다. ^^

      2012.06.05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7. ㅇㅅㅇ

    난 한정판이지롱ㅎㅅㅎ

    2012.07.06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